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별 과제 (문단 편집) === 외국인 학생 문제 ===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 의사소통: 대학교가 있는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실력이 모자란 [[외국인]] 유학생과 조원이 된다면 [[외국인]]과 1대 1로 직접 상대할 수 있는 [[외국어]] 능통자가 없는 이상 조별 과제는 더 힘들어진다. 후술할 조원별 유형 중 '의사소통 불가능형'에 해당하는 경우도 많다. 외국인이 포함된 조에서는 조별 메신저 및 이메일에서의 공식언어로 영어가 채택되기도 한다. 외국인 유학생이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정규 과목에서 B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경우[* 다시 말해, 해당 국가 학생들과 그럭저럭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라면 상관없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 학점 부여 방식 차이에 의한 문제: 외국인 교환학생의 경우 Pass/Fail로 학점이 부여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이들은 대충대충 하고 D- 정도만 맞자는 생각을 갖기 쉽다. 경우에 따라서는 F를 맞아도 상관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이들은 조모임에 사실상 하나도 참가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같은 조에 학점을 잘 받고 싶은 한국인 학생이 있다면 싸움이 나기 쉽다. * 영어 강의에 대한 단순한 선호: 외국인 신입생, 외국인 교환학생의 경우 대학 생활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__자신이 좋아하는 학과__의 [[영어 강의]]이기만 하면 선수과목이나 난이도에 대해 잘 모르는 채로 막 수강신청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선수과목이 2~3개쯤 있는 고학년 과목에 노베이스 상태로 들어와 '아무것도 모른다'를 연발하기 쉽다. * 근본적인 사회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문제 * 말은 통하더라도 주제가 외국인 학생에게 맞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팀플이 많은 [[경영학과]] (마케팅, 경영전략 등) 수업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외국인들은 자기가 유학 온 나라의 시장환경을 잘 모르거나, 최악의 경우 모국의 시장 및 경영환경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따라서 마케팅 수업에서는 교수가 팀플 과제를 바꿔서 '자기가 사는 나라의 시장환경을 분석하시오'와 같은 대체과제를 내주기도 한다. * 외국인의 모국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말을 해도 주제를 논할 때 찬성/반대에 대한 의견조차 합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인과 '디지털 사회에서 감시망의 부정적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중국은 이런 감시 체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상의해도 자료조사의 방향이 아예 정반대로 되기도 한다. 심지어 ppt 단계에서도 분명히 제목은 '부정적 부분'이라고 써있는데 긍정적 부분을 넘어서서 찬양 수준의 내용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 그냥 과제 활동에 대한 제대로 된 의지가 없는 경우(...) * 조별 과제에서 준비보고서 및 파일 제출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는데, 교수가 이메일과 학교 포털 플랫폼으로 제출하라고 했는데 [[위챗]]이나 [[왓츠앱]]으로 과제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반려처리된다. * 한 조가 된 외국인에게 조별 과제에서 자료조사를 하라고 하면 거의 외국 인터넷에서 구글 번역기 돌려서 복붙해오며, 심지어 출처도 적어놓지 않는다.[* 그리고 평소에는 잘만 말하면서 꼭 이럴 때만 대학교가 있는 국가의 언어를 못 하는 척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조사는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쓰기가 힘들 뿐더러, 같은 조의 다른 사람이 따로 열심히 자료조사를 해와도 교수가 이 공적을 외국인인데 열심히 했다며 외국인에게 돌리며 편애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오히려 외국인 이외 다른 팀원들이 프리라이딩을 했다고 단정짓고 대놓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콕 집어 망신을 주기도 한다. 이 경우, ppt를 한다고 해도 남들이 자료조사 해온 걸 거의 그대로 복붙해서 다른 사람 뒷목을 잡게 하고, 발표 대본을 짜도 자료 조사해서 줄글로 써서 준 걸 그대로 가져다 읽는 경우도 많다...[* 이걸 보고 '외국인 학생인데 열심히 했구나'하며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는 교수는 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경우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조별과제 활동에 있어 기피되는 경향이 크고, 교수가 스스로 조를 짜라고 할 경우, 외국인들은 대부분의 경우 좋든 싫든 자기들끼리 조를 만들어서 과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외국인들끼리 스스로 조를 짤 만큼 인원이 안 된다거나 하면, 해당 학생들과 같이 하는 학생에게 보너스 점수를 준다거나 하는 이득을 내걸거나 하기도 한다. 물론 교수 재량. 다만, 몇몇 과목에서는 시너지를 발휘해 외국인 학생이 있는 조에서는 PPT에 그 학생의 모국에 관한 내용을 넣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사회복지학과 등에서 많이 보인다. 외국인 입학생에게 제대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학교나 학생들이 외국어에 능통한 학교라면 이런 문제가 덜 일어나는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돈 주고 학위만 따러 온 경우도 흔하다. [[도피유학]]이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이런 경우 공부를 열심히 할 의지도 없고, 대학교가 있는 국가의 언어 실력도 전혀 기대할 바가 안 되므로 교수님께 사정해서 조를 바꾸거나 점수와 시간 중 하나를 버리거나 그냥 수강철회를 하는 편이 낫다. 대신 외국인의 능력이 뛰어나면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시작할 수도 있다. 다룰 수 있는 논문 및 1차 자료의 국적이 추가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논문까지 안 가더라도 (해당 외국인이 영어를 잘 하는 경우) '''영어 구글링'''의 장벽이 뚫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